형형색색, 각양각색 반찬들의 조화를 이뤄내는 반찬 오케스트라의 멋진 지휘자! 뜨거운 불 앞에서, 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반찬을 만드는 그녀 이정순 씨.
고향이 전주이고 가게 위치가 시장 중앙이라 가게 이름을 ‘중앙전주반찬’이라고 지었다는 그녀는 두 번 고민도 없이 딱! 한 번에 이름을 정할 만큼 화끈하다. 늘 손님들이 원하는 새로운 반찬 만들기에 주저하지 않는다. 끊임없이 도전하고 모험하기를 즐기는 그녀, 통인시장에 오면 중앙전주반찬에 들러보자!